안녕하세요 :)
5년된 쿠쿠 밥솥의 내솥이 코팅 제품이었는데
시간이 지나니 코팅이 벗겨져서 내솥만 구매할까 알아봤더니
내솥 가격이 만만치 않더라구요.
그래서 새 제품으로 사려고 알아보았습니다. 코팅 내솥이 아니라 스테인리스 내솥으루요.
우선 제품은 쿠쿠로 한정하고 쿠쿠 홈페이지게 가서 올스테인리스 제품 검색해보니
쿠쿠 CRP-CHAS 109FW가 눈에 들어오더라고요👀
며칠 고민하다가 결국 샀는데, 지금은 “왜 진작 안 샀지?” 싶어요.
진짜 밥맛 차이 확 느껴집니다!
제가 이 밥솥을 고른 이유!
제가 밥솥 고를 때 중요하게 본 건 맛 + 위생 + 내구성이었어요.
그런데 이 모델이 IH(인덕션) 방식에 2기압 고압까지 되는 거예요!
이게 무슨 말이냐면요... 밥이 진짜 잘돼요. 쫀득하고 고슬고슬한 게 입에서 살살 녹아요🤤
그리고 내솥이 올스테인리스라서 위생 걱정도 덜고요.
솔직히 쿠쿠는 워낙 믿고 쓰는 브랜드라 그냥 믿고 샀습니다ㅋㅋ
실제로 밥 해먹어보니?
솔직히 첫날 밥 먹고 나서 너무 놀랐어요.
똑같이 쌀 씻고 물 맞췄는데... 밥맛이 다름!!
와… 밥이 이렇게 찰지고 맛있을 수 있어? 싶더라고요.
게다가 보온해도 밥이 마르지 않고 계속 맛있어요.
엄마도 먹어보시고 “이거 밥솥 좋은 거 샀네~” 하셨어요ㅋㅋ
좋았던 점 정리하자면👇
✔ 밥맛 미쳤어요 진짜 맛있어요.
✔ 조리 시간 빠름 IH라서 금방 돼요.
✔ 세척 쉬움 커버 분리돼서 닦기 편함!
✔ 조작 편함 음성 안내 있어서 부모님도 쓰기 쉬움
✔ 가성비 좋음 기능 대비 가격도 합리적이에요
단점이라고 다들 말하지만, 제게는 별문제가 아닌...
눌어붙음의 문제
그렇게 문제가 되지 않았어요.
불려서 설거지하면 됩니다. ^^
스테인리스 내솥 눌어붙음 줄이는 팁
- 쌀 충분히 불리기
최소 30분 이상 불리면 밥알이 부드러워져서 덜 눌어붙어. - 물 살짝 넉넉히
코팅 내솥보다 수분이 조금 더 필요해. 평소보다 물 한두 숟갈 더 넣는 식으로 조절해봐. - 밥 다 된 후 바로 열지 말고 뜸들이기 (5~10분)
뜸들이면 수분이 잘 퍼지고, 바닥에 눌어붙는 것도 줄어들어. - 세척할 때는 뜨거운 물+베이킹소다 or 식초
이런 분들께 추천드려요!
- 가족들이 많아서 10인용 밥솥 찾는 분
- 기능 복잡한 거 싫고, 기본에 충실한 거 원하시는 분
- 밥맛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
- 부모님 선물용으로 튼튼한 밥솥 고민 중이신 분
비슷한 모델인 CRP-CHAS109FWM 과의 비교
마지막에 M이 붙어 있냐 없냐의 차이로
출시 일이나 약간의 모양이 다르다는 답변을 들을 수 있었씁니다.
하지만 몇십개의 리뷰를 읽어본 결과
CRP-CHAS 109FWM 은 보온시 고주파음이 너무 거슬린다고 하더라구요.
그래서 저는 109FW로 결정했어요.
수많은 리뷰를 읽어본다고 눈알이 빠질듯요.
요즘 매일 밥 해먹는 재미 생겨서, 반찬 없어도 밥만 먹게 돼요ㅋㅋ
밥맛에 진심이신 분들, 꼭 한 번 써보세요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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